장미산, 덕수산 들머리인 금당계곡 하류 개수리 봉황대 마을 입구 강가에 웅장한 기암이 솟아있다.
이를 봉황대라고 하는데 옛날에 어떤 사람이 묘를 쓰려고 근처 땅을 팠는데 봉황이 날아 올라서, 또 중국에 이와 같이 생긴 바위가 있어 봉황대라고 불리운다. 

봉황 둘레길은 봉황대에서 시작하여 딸미산(노적봉) 둘레길을 걷는 코스로 마을길과 한우를 방목하고 있는 목장을 지나 숲속 길과 금당계곡을 따라 병풍처럼 펼쳐진 딸미산의 절벽을 감상하며 걷는 길이다.

금당계곡 봉황대 주변은 봄에는 진달래와 철쭉이 만발하고, 여름에는 푸른 숲과 맑은 물로 피서에 좋으며 목장에서는 밤하늘 별을 관찰하기 좋다. 가을에는 붉게 묽든 단풍이 절경을 이루며, 겨울에는 설경이 아름다운 곳이다.

구간 개수2리(마을회관) ~ 목장길 ~ 개수교회

▶ 총거리 : 약 3.07km
▶ 소요시간 : 약 1시간
▶ 난이도 : ★★★ (보통)

■ 출발지 : 강원도 평창군 대화면 개수2리(마을회관) 

■ 세부코스
개수2리 마을회관- 금당정- 덕수교- 농산물(절임배추)가공공장- 폐가(비포장)- 목장 정상- 쉼터- 개수교-개수보건진료소- 봉황교- 봉황정- 봉황대-개수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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